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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청호나이스 여주지사’

물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청호나이스 여주지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7.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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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옥 여주지사장이 청호나이스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단계 역삼투압 정수로 순도 99.9% 이상 물 제공
꾸준한 플래너 조직 활성화로 최고의 서비스 노력

여주신문은 여주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우리고장 기업탐방’이란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1993년 설립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온 청호나이스 여주지사(지사장 김희옥)를 찾았다. 청호나이스는 2003년 업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을 만들며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져온 국가대표 기업이다.[편집자주]


<청호나이스의 발전사>


청호(淸湖)는 맑은 호수를 의미한다. 물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물로 행복해질 세상을 꿈꾸는 청호나이스는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을 만들며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져온 국가대표 기업이다.
청호나이스는 한 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제품만을 선보이며, ‘믿고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 왔다.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생활가전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하에 1994년부터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을 시작했다. 1999년 사우디아라비아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현재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국내의 앞선 정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일반정수기, 냉정수기, 냉온정수기, 얼음정수기 등으로 이어지는 정수기 시장의 제품 개발 변천을 선도해온 청호나이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커피얼음정수기라는 제5세대 정수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청호나이스가 최초로 개발해 낸 독자적인 제품으로,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가 접목된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2016년 첫 신제품으로 출시된 아기전용 정수기 ‘베이비스워터 티니’는 6종 필터의 7단계 역삼투압방식 정수 시스템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1990년대 들어 수요가 급증한 정수기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변신을 거듭해 왔다. 물만 정수하던 일반정수기에서 냉정수기, 냉온정수기를 거쳐 얼음정수기가 등장한 지도 10년이 지났다. 이후에도 와인셀러정수기를 거쳐 지난해에는 커피정수기까지 출시돼 융·복합 제품이 정수기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를 개발·출시해 정수기 시장의 물줄기를 바꾼 데 이어 커피정수기 ‘휘카페’를 최초 출시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4단계 역삼투압 정수 방식 순도 99.9% 이상 물 제공>

제품의 기술력이다. 청호나이스는 연간 매출액의 7%를 R&D에 투자할 정도로 제품의 연구·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수기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4단계 역삼투압 정수 방식을 통해 순도 99.9% 이상의 물을 제공하는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정수기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필터를 제품 생산 초창기부터 미국 FDA(식약청)로부터 승인 받은 세계 최고수준의 DOW Chemical 사 및 Calgon사의 필터 재료를 사용해 제조·생산해 왔다.
또한 정부기관 주관 정수기 수거 검사 결과에서도 당당히 합격하며 그 안전성을 다시금 입증 받았고 다이옥신과 관련해서도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다이옥신을 필터에서 걸러내며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는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 방침에 따른 결과로 좋은 정수기를 만들고자 노력한 청호나이스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커피정수기 ‘휘카페Ⅳ-엣지’.

<커피정수기 ‘휘카페Ⅳ-엣지’ 인기만점>


‘휘카페-Ⅳ 엣지’는 청호나이스 히트 상품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2014년 7월 청호나이스는 커피정수기 ‘휘카페’를 첫 출시했다. 얼음정수기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던 청호나이스가 차세대 제품으로 탄생시킨 휘카페는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를 접목한 최초의 제품이었다.


‘휘카페-Ⅳ 엣지’는 휘카페 시리즈 4번째 모델로, 얼음정수기를 넘어 이제는 커피정수기 시대가 본격 도래 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 제품은 가로 29㎝, 세로 52㎝, 높이 47㎝ 크기에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한 정수기다. 각 용량은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이다. 현재 청호나이스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얼음정수기와 비교할 때 냉수와 얼음용량은 커졌고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기능까지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전체 디자인을 슬림하게 만들어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고급 LED창을 적용,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디자인이 우수해 판매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휘카페 시리즈는 2014년 7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총 3만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거뒀다.


‘휘카페-Ⅳ 엣지’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정수기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온수다. 일반적으로 온수기능 정수기는 보통의 정수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전력을 필요로 한다. 온수 정수기를 설치해 두고도 전기요금 부담으로 기능을 꺼놓는 가정이 적지 않은 이유다.


하지만 ‘휘카페-Ⅳ 엣지’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이 적용됐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휘카페-Ⅳ 엣지’는 정수, 냉수, 온수 선택상태를 컬러 LED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컨트롤러와 각 센서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안전기능과 얼음 토출 시 커피 등 음료가 토출구 안쪽으로 튀지 않도록 하는 토출캡을 적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성과 위생성까지 세심히 신경을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얼음정수기 끝판왕…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청호나이스에서 가장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이다. 이 제품은 청호나이스 기술력을 더해 타사 얼음정수기보다 약 15% 이상 작은, 가로 29㎝, 세로 49㎝, 높이 47㎝인 초소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정수·냉수·온수는 물론 얼음까지 나온다. 증발기 하나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청호나이스만의 특허 제빙기술을 더해 전기요금 부담 없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특허를 받은 노즐분사 방식을 적용해 튤립꽃을 닮은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한다.


티니에 적용된 청호나이스만의 차별된 기술력 중 하나는 ‘UV 안심살균’이다. 정수기 내에서 발생하는 일반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청호나이스만의 살균시스템은 현존하는 살균방식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UV 살균기’를 Post 카본필터 후단에 기본으로 장착해 살균효과를 최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자동세척시스템(ACS·Auto Cleaning System)을 통한 스마트한 세정기능은 나흘 주기로 정수·냉수를 자동으로 완전히 배수한 후 UV 살균기로 처리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타사 살균시스템보다 지속적인 세균 억제가 가능하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여자 마음을 읽은 듯한 세심한 배려가 티니 곳곳에 보인다. 정수기에서 물통에 물을 담다 보면 낮은 취수구 높이로 인해 물통을 기울여 담다 물을 흘릴 때가 많다. 티니는 가로폭 29㎝인 슬림형 제품이지만 물을 받는 취수구 높이는 25㎝이상 확보해 1.5ℓ 이상 물병도 넉넉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수·냉수·온수 선택은 취수구 하나에서 버튼 터치를 통한 LED 컬러 변화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많은 물을 물통에 받을 때는 연속 취수기능을 통해 버튼 한 번에 물 500㎖를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 누수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누수차단밸브, 얼음 토출 시 커피 등 음료가 얼음 토출구 안쪽으로 튀지 않도록 하는 토출캡, 분리형 얼음탱크 등도 갖췄다.


<‘최초 출시’라는 수식어로 고객만족 높여>


저가 전략 등으로 시장을 넓힐 수는 있겠지만 청호나이스는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급의 특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커피정수기 역시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창립자부터 정수기를 개발한 엔지니어인 만큼 창립 당시부터 연구개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매년 평균 전체 매출액의 7%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를 감안하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은 편이다.


또한, 지금까지 여러 기업들이 렌탈시장에 진출했지만 살아남는 건 쉽지 않았다. 정수기의 경우 업계의 특수한 서비스 시스템과 영업 역량이 중요한데 이러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청호나이스는 프리미엄급 제품에다 커피정수기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기존 정수기 제품을 갖고 판매하는 건 쉽지 않다. 렌탈마케팅의 기본은 서비스 이고, 서비스 중심에는 인력이 있다. 소비자들이 정수기를 들여놓고 서비스가 좋으면 공기청정기, 비데 등도 사용하고 있다.

   
▲ 청호나이스 여주지사 플래너들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꾸준한 플래너 조직 활성화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


청호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은 앞선 언급한 기술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청호나이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정수기가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는 그날까지 청호나이스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정수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생활가전 제품은 사후 서비스도 무척 중요하다. 청호나이스는 ‘청호 플래너’라는 프로페셔널 한 서비스 전문 조직을 통해 고객에서 ‘비포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 여주지사 10여명의 ‘청호 플래너’들은 감동에 가까운 열성적인 활동으로 고객들의 가슴에 청호의 기업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김희옥 지사장은 여주지사 또한, 꾸준히 플래너 조직을 활성화시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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