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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사랑

자연 사랑

  • 기자명 조부선(여주읍교3리낙원주택)
  • 입력 2007.06.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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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태양에 점하나 찍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활처럼 휘도록 일하는가?

자넨,
인생에 점하나 찍고
태어나 오십여년을
수레바퀴 돌듯 살아가는가?

자넨,
자연에 점하나 찍고
갈대와 어우러진
소나무와 참나무를
포옹하면서
더불어 대화하며
살고있는가?

누구 마음이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존재하는지 모르고
말없이 흘러가는
강 여울에 나와 앉아서
옛 추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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