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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월동사료작물 IRG(코윈어리) 확대 재배

여주 월동사료작물 IRG(코윈어리) 확대 재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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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조사료 자급생산과 경영비 절감 해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최근 북내면 덕산리(이상용농가) 월동사료작물 IRG(내한성이탈리안라이그라스) 수확 현장 점검결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본 IRG 재배사업은 지난 2015년 국비사업인 ‘신품종조사료 자급 선도경영체 육성시범’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겨울철 답리작 재배를 통한 축산농가의 양질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흥천, 가남, 북내 지역 약 80ha에 IRG(코윈어리)를 파종했다.


북내지역 IRG 현장점검결과 내한성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인 코윈어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중부지역 답리작재배에 적합하게 개발한 품종으로 1월 최저 평균기온이 -9℃~ 10℃에서도 월동이 가능하고 출수기가 4월말에서 5월초로 여주지역 답리작 재배에 적합하며 특히 호밀에 비해 조단백질과 가소화영양소 및 기호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김덕수 소장은 “축산농가에 조사료 생산사업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업추진 및 IRG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비관리, 배수로, 진압 등 철저한 재배관리 기술지도로 수확량을 증대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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