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1, 2로 나눠 2차 신규 가입 대상자를 다음달 1~10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1의 경우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60%이상인 수급가구(3인가구인 경우 소득기준 85만9천원 이상)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면 3년 만기의 경우 3인가구 기준평균 약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2의 경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60%이상인 가구(3인가구인 경우 소득기준 107만400원 이상)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1:1매칭으로 진행된다.
지원된 금액은 주택금액․임차,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하며, 연 2회 이상 자립역량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031-887-2278)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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