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 이마트 앞 도로주변에 설치된 지주간판과 가로수들이 힘없이 쓰러져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6시를 기해 여주를 포함한 경기 남부 21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여주는 풍속 5.1m/s의 강풍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