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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팀장급 공무원 음주 사고내고 뺑소니

여주시 팀장급 공무원 음주 사고내고 뺑소니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4.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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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시민 신고로 붙잡혀 망신살

여주시청 팀장급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여주시청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주시청 공무원인 A모(6급)씨가 지난 28일 밤 9시 30분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동 B아파트 앞에서 보행자 3명을 치고 달아났다.


또다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는 2차사고까지 낸 혐의도 받고 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A씨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당시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35%의 만취상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여주시청 김태수 감사팀장은 “경찰에서 조사 중인 사건으로 검찰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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