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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에 ‘세종대왕호’ 황포돛배가...

여주 남한강에 ‘세종대왕호’ 황포돛배가...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4.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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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연양동 금은모래유원지 선착장에서 황포돛배 세종대왕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가는 세종대왕호의 규모는 길이 21.50m, 너비 5.50m, 깊이 1.20m의 25톤급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건조작업에 들어가 2년여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최대 승객 90명과 항해사 2명을 포함 92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으며, 특히 2층 구조로 돼 있어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두 가지로 오전은 강변유원지와 신륵사, 영릉을 경유해 강변유원지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긴 코스로 운영되고, 오후는 신륵사와 영월루를 돌아 강변유원지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비교적 짧은 코스로 운항된다. 365일 연중무휴로 하루 6차례 운항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에는 야간에도 한차례씩 운항한다.

사진제공/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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