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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 여자배드민턴 도지사기 금메달

40代 여자배드민턴 도지사기 금메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4.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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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배드민턴협회 창단이후 첫 우승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주시배드민턴협회 창단이후 처음으로 40대 여자복식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평군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가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0개 시·군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 1, 2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30~70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여주시배드민턴 선수단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0대 여자복식으로 출전한 나채영, 김수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채영, 김수진 선수는 “여주시민들의 응원 덕분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여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로 40대 여자부 최초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된 만큼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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