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영옥 여주시의회 의원,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조합 이사장, 간덕영 총동문회장, 지부환 대회장, 동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초교 동문이면서, 제40대 교육부장관과 제19대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조합 이사장이 자랑스런 여주초교인상을 수상했다.

지부환 대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72회 모든 회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선·후배의 정을 마음껏 풀어놓고 웃고 즐기는 좋은 시간으로 하루일정을 알차게 보내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덕영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지부환 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이 순간만이라도 모든 근심걱정을 떨쳐버리고 과거 우리의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즐거움만 생각하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노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족구, 배구, 어린이용 자전거타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경기 및 각 기수별 노래자랑, LED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는 경품권 추첨 등의 행사로 펼쳐졌다.

▲ 지부환 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심대동제 및 한마음축제에 참가한 동문들이 어린이용 자전거타기 게임을 하고 있다.

▲ 청심대동제 및 한마음축제에 참가한 동문들이 족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