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기봉 대신면장, 강석환 천남초교 교장, 임광식 대신농협 조합장, 송태연 이장협의회장, 서성안 총동문 회장, 구완모 사무총장, 동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부터 족구, 배구 등의 게임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공로패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교가제창,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족구 결승, 배구 결승, 장년부 훌라후프, 투호, 줄다리기, 원외 이어달리기 결승,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는 노래자랑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이 열려 동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서성안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 준 구완모 사무총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학창시절의 추억과 선후배님들의 동문 사랑이 교류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고, 총 동문,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완모 사무총장은 “총동문 체육대회를 위해 찾아준 동문들에게 감사한다.”며 “동문들 간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 열정으로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0회 동문회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28회 동문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