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생활원예과에서는 지난 8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습은 원예식물의 번식법을 알아보는 수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여 종류의 다양한 종류의 식물의 번식 실습과 함께 11월 과제 전시회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양한 번식 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오늘 심은 식물을 11월 과제 전시회까지 잘 가꿔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 생활원예과 교육은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생활원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과정으로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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