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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협봉사단 농촌 일손 지원

여주시농협봉사단 농촌 일손 지원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4.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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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농협여주시지부(지부장 이길수)와 여주지역 농협 조합장(협의회장 김지현), 고향·농가주부모임 연합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농협봉사단 단원 45명은 지난 11일 오전 여주시 연라4길 김홍기씨 농가에서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을 갖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족한 농촌의 일손 지원과 농촌지역 자원봉사 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이길수 여주시농협봉사단 단장 외 44명은 8개팀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농촌봉사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약 750㎡의 수국 및 카라농장을 운영하는 김홍기씨 농장의 잡초제거에 나섰다. 수북한 잡초더미는 봉사단이 투입된지 5시간여만에 말끔히 정리됐다.


농협여주시지부와 지역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민의 일손을 거들면서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는 물론 지역민과의 소중한 유대감을 쌓는 계기도 만들었다.


봉사단에 동참한 여직원 김선희(37)씨는 “많은 농협직원들과 유대감도 느끼고 농민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공감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에 다가가는 농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길수 여주시농협봉사단장(농협여주시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농촌봉사야 말로 확장된 농협의 역할기능을 제시하는 것으로 본다.”며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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