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명 참가, 16일 오전 9시 여주강변유원지 주차장에서
여주시육상연맹이 오는 16일 오전 9시 여주읍 연양리에 소재한 여주강변유원지 주차장에서 ‘제23회 여주시육상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육상연맹이 마라톤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여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총 534명이 사전 참가신청을 마쳤다. 대회당일 현장 접수까지 포함해 약 6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기는 초중부와 고등여자부는 5Km, 고등남자부는 10Km, 일반부는 5Km와 10Km코스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여주시육상연맹 백낙훈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마라톤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여주시민의 건강증진, 마라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참가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여주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체육회와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여주보건소, 고려병원, 종단대순진리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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