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펼치는 학생특별시 여주교육을 추구하는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민)은 지난달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16년 여주시 육상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 중학교 학생 436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전교생이 43명에 불과한 흥천중학교에서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정종민 교육장은 “학생특별시 여주의 학생답게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성적에 상관없이 축하와 격려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여주시 육상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합동 훈련을 거쳐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