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과 엄명용 여주경찰서장, 시청 홍보감사담당관,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도시안전정보센터에는 파견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 요원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365일, 여주시내의 CCTV 관제해 범죄를 예방하고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경찰관과 상황을 공유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경희 시장은 “경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여주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모니터링 요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다루는 업무의 특성상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엄몀용 여주경찰서장은 “범죄수사에 있어서 CCTV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도시안전정보센터와 함께 범죄 없는 명품 안전도시 여주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