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새콤 달콤 비타민 풍부한 딸기 체험 인기

<여주>새콤 달콤 비타민 풍부한 딸기 체험 인기

  • 기자명 방미정 기자
  • 입력 2016.03.04 18: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딸기잼 ·딸기비누 만들기 ·트랙터 타기 다양한 체험

 

   
▲ 딸기따기 체험을 한 가족이 딸기를 한가득 담고 즐거워 하고 있다.

딸기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채소이기도 하다. 또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아 어느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딸기를 가족들과 함께 직접 수확해 마음껏 먹고, 직접 가져 갈 수 있는 딸기 체험장이 여주에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남읍 삼승리에 위치한 '팜스레'(대표 최종찬)농장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딸기잼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찬 대표는 "인공수정이 아닌 수정 벌로 딸기의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맛있다."며 "요즘 한참 수확철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농장을 방문해 체험도 즐기고,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딸기 체험농장을 방문한 한 가족은 "겨울 지나고 첫 나들이로 딸기체험 농장을 찾았다."며 "겨울동안 바깥 활동을 못했지만 날씨도 많이 풀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를 먹고 체험도 하기 위해 왔다."고 즐거워했다.


이곳에서는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으며, 플라스틱 용기(500g)에 담아 갈 수 있다. 체험비용은 성인 1만 3000원, 어린이 1만 원이다.


한편, 팜스레 이외에도 능서면 광대에 위치한 넓은들 녹색 농촌체험마을, 가남읍 양귀리 도담농원, 금사면 궁리 성공 농원 등 에서도 딸기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