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9 08:48 (금)

본문영역

<여주>현대환경(주) 고광만(54)대표이사

<여주>현대환경(주) 고광만(54)대표이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3.02 14: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에게 감동 주는 탄탄한 기업 만들 것’

   
 

 

기본과 원칙, 신뢰와 약속 중시
정도경영·투명경영·기업철학
모범되는 기업체로 최선 다할 것

 

가남읍에 위치한 현대환경(주) 고광만 대표는 성실한 기업 운영으로 여주, 양평, 원주·삼척·태백·동해 등에도 폐기물처리업 공장과 레미콘·아스콘 공장을 설립하는 등 현재 12개의 환경·레미콘·아스콘·건설 등의 업체를 운영하는 중견기업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해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 ‘중소기업청장상’과 ‘자랑스러운 여주인상’을 수상했다. 여주신문은 지역의 성공한 기업가로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환경(주) 고광만 대표를 만나 보았다.[편집자주]


-지난해 자랑스러운 여주인상을 수상했는데 소감은?


▶과분하고 큰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앞으로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다. 모든 영광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력하지만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와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 신뢰와 약속을 중시하며, 정도경영, 투명경영의 기업철학으로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체로 최선을 다하겠다.


-본인을 소개한다면?


▶가남읍 대신3리에서 태어난 나는 1991년 세경대학교 토목과 졸업, 1997년 현대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 1999년 오성개발주식회사 설립, 2003년 광민건설 설립, 2005년 서울 강동환경(주) 설립, 2007년 여주 현대레미콘(주) 설립, 2009년 대신산업(주)와 대신아스콘(주) 설립했으며 현재 한국건설자원협회 동부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건설자원협회 동부지회 감사, 여주시 생활안전연합회장, 수원지검 여주지청 범죄피해예방 운영위원, 여주경찰서 발전위원회 회원, 가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왔으며, 앞으로 튼실한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성공한 인물’, ‘지역민의 자랑’으로 칭송받고 있는데 비결은?


▶과찬의 얘기이다. 특별한 비결은 없다. 단지 바쁜 일정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역의 행사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한다. 그런 모습들을 칭찬해 주고 좋게 봐주는 것 같다.


그러나 때로는 엉뚱한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사업이외에 다른 꿈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말을 종종 하시는 분들이 있다. 다른 꿈은 전혀 없고, 앞으로도 건실한 사업운영에만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은 적극적으로 돕고, 함께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원으로서 협회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협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 지역 인근의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운동도 꾸준히 실천해오고,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아내를 돌보고 있는 가남읍에 위치한 두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수원지검 여주지청 범죄피해예방 위원을 비롯해 여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및 발전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등 함깨하는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펼치도록 하겠다.

   
▲ 현대환경(주) 고광만 대표와 조장연 이사가 지난해 12월 18일 여주시를 방문해 어려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환경은 어떠한 회사인가?


▶1997년 6월 현대환경(주)을 설립해 ‘기본과 원칙, 신뢰와 약속’을 중시하는 정도경영, 투명경영 등을 기업철학과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탄탄하게 만들어 왔다.


현대환경은 전체 직원이 36명으로 사무부, 운송부, 현장부 등 3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는 강한 중소기업이다.


현대환경의 경영이념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과 원칙, 신뢰와 약속을 중시하며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기업철학으로 하여 국가에 공헌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강하고 튼튼한 기업이다.


사훈은 삶의 가치 창조, 기술창출, 자연을 위한 경영이며, 최근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주 및 강원도에 레미콘 공장을 신설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흑자를 기록하면서 고객에게 만족과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대환경은 국가 기간산업인 도로공사 및 콘크리트 원료 골재 원자재 부족에 대응해 신기술을 적용한 골재생산으로 정부발주 도로공사 신기술골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친환경제품개발에 주력함으로써 21C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의 비전을 펼쳐가고 있다.


현대환경의 제품은 친환경 순환골재를 사용해 물성이 양호하고, 도로공사 기층용 및 콘크리트 원재료로써 제품성이 우수하고 다짐의 효과나 강도가 뛰어나다.


사업방향은 인증골재생산 신기술을 적용해 수익실현을 이뤄 회사발전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건전한 조직경영과 환경 친화적인기업 경영을 구현함으로써 공익·사회적 회사 이미지를 높이며 국내환경 산업발전에 기여해 국민건강 생활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직원의 복지를 위한 노력도 대단해, 2007년부터 의료와 보건복지를 지원하고 장기근속 사원을 우대하고 있고 각종 경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내 우수사원을 포상(공로패 및 순금5돈인 행운의 열쇠)을 하고, 직원 교육비를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1인 2자격증 취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거리 출퇴근 직원을 위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직원화합과 단합을 위해 년 4회의 워크숍과 년 2회의 산업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신조나 좌우명이 있다면?


▶특별한 생활신조나 좌우명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함께 나누고 살자’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일도 뚝심 있게 묵묵히 진행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의 도움 등으로 해결방안이 생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기본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열고 내가 갖고 있는 조그만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의 밑거름이다. 나눔을 통해 스스로가 보람을 느끼게 된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직원이나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객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불만zero를 이루고, 정도와 투명경영으로 성실한 납세의무를 우선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현대환경 모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나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운영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듯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진/방미정기자 yeoju5@hanmail.net

 

◆현대환경(주) 고광만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
▶세경대학교 토목과 졸업
▶가남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한국건설자원협회 동부지회 감사
▶여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회장
▶수원지검 여주지청 범죄피해예방 운영위원
▶여주시 발전위원회 위원
▶현대환경(주) 대표이사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