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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용주(63)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여주>박용주(63)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12.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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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복시대 만들 것’

   
 

최근 중앙동주민자치센터가 2015년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 동안의 여주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 및 추진성과를 심사했다.


그 결과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평가 기준인 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등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렇듯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고, 행정과 지역사회 문화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오고 있는 박용주(63)위원장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16일 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위원들의 노력과 단결로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캠페인, 양심의 눈 설치, 동민의 날 작품전시, 뉴욕페스티벌 성공 축하공연(노래반, 기타반), 강천보 시민과 공연, 남여 새마을 지도자 연찬회 축하공연, 주말을 이용한 공간 개방, 야간 댄스교실 등 100% 여주지역 강사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탕정면 견학, 5월 수원시 율천동 자매결연, 7월 고성군 간성읍 주민자치 중앙동 방문, 9월 수원시 율천동 화성문화재 견학, 10월 수원시 율천동 밤밭축제 참석, 10월 주민자치축제 작품전시, 동아리 발표회 등 많은 활동과 함께 2014년 주민자치운영평가 우수상, 경기도지사 우수자치센터 표창, 2015년 주민자치운영평가 여주시 최우수 센터로 거듭났다.


박용주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중앙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주민자치위원들과 권재윤 동장,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중앙동주민자치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월 10일 총회에서 위원들의 뜻에 따라 유임돼 앞으로 임기 2년 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중앙동 행복시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의 결실에 만족 보다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가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박용주 위원장.


그는 “앞으로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또,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회가 대표성을 확보하는 노력하고, 위상을 강화해 자율성 확보, 역량강화 및 교육을 통한 전문성을 넓히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 간 단합과 좋은 강사영입, 지역의 타 기관이나 단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중앙동과 협력·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중앙동주민자치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행정이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 행정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이루며 지역 생활서비스를 공급하는 커뮤니티의 요소로 지역성과 공동성의 상호작용 통해 읍·면·동 행정기관 간의 신뢰와 존중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초상화그리기, 노래, 통기타, 밸리댄스, 요가 등의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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