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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 우수 조합원 제주도 연수

여주농협 우수 조합원 제주도 연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1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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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농협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3200명의 조합원이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으로 이에 보답하고자 제주도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농협사업 이용고 점수는 예금, 공제, 대출, 신용카드, 영농자재 전품목, 하나로마트, 농산물출하부문 모두가 해당되며, 각 부문을 모두 평가해 연말을 기준으로 다음해 1월 결산총회에서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고, 또한 이용고 배당 부분에 따른 80% 금액이 사업 준비금으로 적립된다.


이번 견학에서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제주도의 생활양식과 민속촌 등 곳곳을 방문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조합원은 “제주 농업인들은 농산물 제값을 받기 위한 방편으로 당도가 저하된 농산물은 가공공장으로 전량 수매하고, 우수농산물만 선별, 포장해 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여주농협 관계자는 “내년에도 복지증진 사업으로 원로조합원을 위한 건강검진 및 실버대학을 개최하고 여성대학원 교육과 영농자재 구입농가 환원사업을 확대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 농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에서는 2004년도부터 해외연수를 통하여 견문을 넓혔으며, 2010년도부터 국내연수를 하고 있고, 2016년에도 농협사업 우수조합원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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