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현(시인, 수문학으로 등단, 한국문협 여주지부 부지부장) |
24시간의 생명력으로
또 한 장아 찢겨진 오늘
1녕 열두 달을 기다리다
잊혀지는 과거 속 속물처럼
배열된 숫자의 기억 속엔
하루치의 낭비가 허락된
유독 빨간색 칠한 덧없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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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현(시인, 수문학으로 등단, 한국문협 여주지부 부지부장) |
24시간의 생명력으로
또 한 장아 찢겨진 오늘
1녕 열두 달을 기다리다
잊혀지는 과거 속 속물처럼
배열된 숫자의 기억 속엔
하루치의 낭비가 허락된
유독 빨간색 칠한 덧없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