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는 과수, 채소, 화훼, 축산, 미생물 분야 총 27개 사업에 대해 추진 과정에서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현장토론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신품종 조사료 자급 선도경영체 육성시범, 복숭아 6차산업 교육체험농장시범, 시설원예 가온신기술 개발 실증시범, 미생물 자가배양시스템조성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별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김덕수 기술지원과장은 “오늘 현장평가회는 올해 녹색기술분야 시범사업은 신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농산물 생산은 물론 경영비절감과 에너지절감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2016년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