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11일 예다음 웨딩뷔페에서 가정형편 및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여주시 거주자 부부 4쌍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결혼식은 이장헌 전 육군준장의 주례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신협(이사장 전충기), 예다음 웨딩뷔페 후원으로 김봉규·웅우엔티쭉라이 부부, 임성규·부티하 부부, 곽호진·누엔티안쿠엔 부부, 박한택·호뚜엑눙 부부 등 4쌍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장헌 주례사는 “신랑은 신부를 신부는 신랑을 보필하며 평생 행복해야 한다.”며 “비익조처럼 부부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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