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주 중앙로에서 열린 제9회 여주다문화 축제에서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이상춘, 윤희정, 이영옥 시의원, 원욱희 도의원, 이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대형 김밥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에게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여주이주민지원센터에서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주최한 사업으로 11개국이 참여해 다문화 퍼레이드, 대형김밥말기, 다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각 부스에 마련된 전통의상 체험과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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