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옥촌리에서 추수를 하던 60대 농부가 콤바인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34분께 추수 작업을 하던 A(68)씨가 콤바인 조작 중 중심을 잃고 옆 논으로 떨어지면서 콤바인에 깔려 머리를 크게 다쳤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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