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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 박형진(55)대표

<인터뷰>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 박형진(55)대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10.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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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나눔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여주지역의 한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어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각종 가전제품 기증행사, 러브하우스 기증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주시 소양로1(하동 364-1)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형진(55)대표.
박형진 대표는 지난 3일에도 직접 재배한 고구마 170박스(5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고구마 기탁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과 삼성전자한국총괄 사원대표 가족 등이 여주시 능현동에 고구마를 직접 심고, 수확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박형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렇게 여주를 위해 많은 봉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형진 대표가 여주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 부터 4년 전.


삼성전자에서 27년간 근무했던 그는 2011년 퇴직하고, 같은 해 10월 지금의 위치에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을 오픈했다.


박형진 대표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은 여주지역의 업체로 여주시민들이 찾아주시는 덕분에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그 수익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돌려 줄 방법이 지역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 그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 각종 가전제품 기증, 어린이놀이터 설치, 작은 도서관 개관, 러브하우스 기증 등 지역 내 봉사활동과 사회환원사업에 적극적이다.


박대표의 봉사활동은 이 처럼 다양하다.


여주시민의 날이 열린 지난 9월 23일에는 중앙동 축구선수들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유니폼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여주지역에 삼성서비스 센터가 없다보니 주민들이 이천이나 원주로 서비스를 받으러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어, 앞으로 삼성전자의 근무 경력을 살려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여주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 생활하며, 사회에 봉사하자.'는 그의 신조처럼 지역의 일에 앞장서고 있는 박형진 대표.


박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여주지역 모든 중소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여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업체나 상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소비가 여주에서 이루어져야 여주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 여주시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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