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은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고 황금빛 들판으로 물든 가을 농촌에 벼베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격려했다.
추청 벼베기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농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적극행정을 통한 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여흥동 농업행정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각 동장은 “쌀米(미)한자를 들여다보면 한 톨의 쌀을 만들기 위해서는 88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올 한해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땀 흘려 수고하신 농민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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