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통과 정성이 담긴 여주산병 만들기

전통과 정성이 담긴 여주산병 만들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10.08 18: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향토음식연구회 여주산병 교육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 생활기술교육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의 향토음식인 여주산병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구마보리빵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권순분(지미당 대표)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여주산병은 예로부터 여주지역의 비옥하고 맑은 물로 키운 좋은 쌀로 만들어 큰 잔치 때마다 올렸던 떡으로 여주의 대표 전통 떡이다.


만드는 방법은 쌀가루를 쪄서 밀대로 얇게 밀어 팥소를 넣고 큰 떡과 작은 떡으로 붙여 꽃으로 장식하면 된다.


유순복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우리 여주의 전통 떡인 여주산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향토음식연구회는 우리 여주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우리 농산물로 전통의 맛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향토음식과 여주농산물 활용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주오곡나루축제 먹거리마당에서 여주산병 만들기 체험으로 축제 관람객에게 여주산병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