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윤은호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윤은호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 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난방유, 라면, 파스, 과일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우리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훈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1981년 대순청년회로 조직돼 2013년 8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 구호자선사업을 통해 인간존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 반찬지원,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지역 행사지원 및 재난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