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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앙감리교회, 뮤지컬 ‘회심’ 성료

여주중앙감리교회, 뮤지컬 ‘회심’ 성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8.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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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앙감리교회는 지난 22일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제4회 여주시민문화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중앙교회는 2012년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2013년 마당극 품바, 지난해에는 마술사 김청의 매직쇼, 그룹 가우사이의 어울림콘서트 등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문화잔치에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로마 기독교인을 통해 변화된 한 배우의 삶을 그린 극단 문화행동 아트리의 뮤지컬 ‘회심’이 무대에 올려졌다.


이날 뮤지컬 ‘회심’은 오후 3시, 7시 전회 매진기록을 세우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문화행동 아트리는 지난해 여주시 금사면 장흥리에 극단연습실을 마련하고 단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이곳으로 이사해 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영설 담임목사는 “여주시민들의 즐거운 삶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평화와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지역 어르신 개안수술 ▶소아암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문화카페 공연 ▶사랑나눔 바자회 ▶소양천 가꾸기 ▶지역 경로당 제철과일 보내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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