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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꿈나무 기자학교 기자단, 여주시의회 방문

세종꿈나무 기자학교 기자단, 여주시의회 방문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8.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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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세종꿈나무 기자학교 기자단 30여명이 여주시의회로 체험 학습을 다녀갔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기자단은 이환설 시의회 의장, 박재영 시의원과 함께 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시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인터뷰을 진행했으며,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견학하고 직접 의석에 앉아 모의회의를 진행해 보는 등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웠던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잊지 못할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여주시의회 기자단 방문은 여름방학을 맞아 의회를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의회가 주민들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환설 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주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권위적인 의회가 아닌 주민들에게 친숙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재영 시의원은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의회에 대해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방학 기간뿐만 아니라 회기가 없는 때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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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종꿈나무 기자단은 의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제법 신중한 모습으로 기록도 했으며 사진을 찍는 등 처음 하는 의회 방문에 마냥 신기해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꿈나무 기자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활동을 통해 진로를 체험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해 마을교육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의미를 탐구하고 또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이를 통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늘푸른자연학교 (대표 김태양)에서 지난 8월 1일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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