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신태운 회장 인사말과 경과보고, 신입회원 소개, 여주비스니스협회 발전방안 토의와 원경희 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신태운 회장은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월례회의에 많이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과 특강을 해주신 원경희 시장님께 감사한다."며 "우리 협회의 목적이 그렇듯이 모두가 여주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비지니스협회에서 특강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오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광역시와 맞겨룰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어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 중 반려동물 테마파크,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 센터 이전, SBS 사극세트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여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유치에 시민들 뿐만 아니라 여주비지니스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