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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고구마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주>고구마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7.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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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고구마 꽃이 활짝

 

   
 

여주시는 고구마 재배면적 1700ha의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서 명품 여주고구마의 명성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는 고구마 유전자원 운영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실증시험포장에는 500여 품종의 다양한 벼 품종과 60여종의 고구마 유전자원포장을 볼 수 있다.


고구마 유전자원포장에는 모닝퍼플, 모닝화이트 등 고구마 중에서 꽃이 잘 피는 고구마가 심겨져 있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운을 전해주듯 꽃이 활짝 피어있다.


고구마 꽃은 아열대 지역에서만 주로 꽃을 피우고 온대기후인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꽃을 매일 볼 수 있어, 일부러 고구마 꽃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까지 있다.


한편, 고구마 담당 백광현 지도사는 “여주 시민께서 관상용 고구마 꽃 화분을 만들고자 하는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관상용 고구마묘를 분양 해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사업, 고구마 2기작(모작) 재배 시범사업, 덩굴수확 기계화 노동력 절감 사업, 고구마 가공·유통 일관 체계화 시범사업 등 여주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 농업기술센터에는 다랭이논에 500여 가지 벼 품종이 심겨져 있고 난쟁이벼 등 관상용 벼화분과, 자생화동산, 농경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농업인과 학생들의 선진지 견학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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