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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상을 밝게, 마음을 따뜻하게

<여주>세상을 밝게, 마음을 따뜻하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7.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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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마을’, 지역 어르신 100명에 안경제공

 

   
▲ 석광주 대표가 어르신의 시력을 체크하고 있다

여주지역의 한 안경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여주시 홍문동 19-1(롯데리아 옆) ‘안경마을’을 운영하는 석광주(34)대표다.


안경마을 석광주 대표는 지난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으로 여주 지역 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전달해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석광주 대표는 5년 전부터 매년 100명 총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선물했으며, 3년 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매월 5명씩 1년에 60명에게 안경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안경을 선물 받은 김모 할머니는 “그동안 안경을 새로 맞추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로 글씨를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석광주 대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작은 일을 했을 뿐”이라며, “어르신들의 안경을 맞추어 드릴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부끄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석 대표는 또 “어르신들이 행사기간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안경마을을 방문해 준다면 시력검사 등 서비스와 함께 시력과 안경에 대한 사항을(☎885-8797)로 문의 하셔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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