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FR여주교육센터 김장진(36) 센터장

EFR여주교육센터 김장진(36) 센터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7.03 16: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급상황 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 길러 줄 터’

   
 


갑작스런 위급상황에서 우리는 가족과 친구, 연인, 이웃을 지켜줄 수 있을까?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사고에 대하여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곳이 있다.


여주시 점동면 장여로 987-189 'EFR여주교육센터'(센터장 김장진)가 바로 그곳이다.


'EFR여주교육센터'는 CPR과 응급처치 훈련에 있어서 전 세계에서 선구적인 위치에 있는 훈련기관중 하나이다. 우수한 강사들과 많은 수상을 받은 최고품질의 코스 교재들, 간결화 된 접근방법을 사용해 쉽게 배우며 응급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내 준다.


김장진 센터장은 EFR 교육은 1차 처치 심폐소생술(Primary Care-CPR), 2차 처치(Secondary Care-First Aid), 자동제세동기(AED), 어린이응급처치(Care for Children)로 이루어진다.


김 센터장은 'EFR(Emergency First Response)여주교육센터'는 위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다. 4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175개 이상의 국가에서 5만6000명 이상의 강사를 배출했으며, 일반인 및 응급처치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미국의 응급처치 전문 협회이다.


그는 지난 48년간의 기술 개발과 다양한 훈련 매뉴얼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FR 코스는 성인과 어린이 그리고 유아를 위한 CPR과 응급처치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동제세동기(AED), 훈련 및 응급 산소에 대한 교육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심폐 소생 위원회(ILCOR)의 회원으로서 기본 인명 구조협회(BLS)에 의해 정해진 응급처치 국제표준규약인 응급심장 혈관관리 기준과 2005년 심폐소생술에 대한 ECC 가이드라인을 따라 진행된다.


김장진 센터장은 "EFR의 기본 교육 원칙은 응급상황에서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FR 교육과정은 크게 성인처치와 어린이처치로 나뉘며, 그 안에는 1차 처치(CPR&AED)와 2차 처치(FIRST AID)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1차 처치 과정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인 대상에게 응급처치 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2차 처치 과정에서는 환자에 대한 2차 평가와 부목, 붕대법을 다루고 있다. 또, 전 과정은 교육생들이 실제 실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 2차 처치 교육과정을 시작하기 전 1차 처치, 또는 다른 적격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료증이 아닌 라이센스가 발급된다.


김장진 센터장은 "EFR교육은 수시로 이루어 져야 응급상황 시 우리 주위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많은 여주시민들이 EFR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진 센터장은 EFR 교육과 함께 사회안전 예방교육, CS컨설팅교육, 강사코칭(SPOT강의 스킬), 레크리에이션및 MC법, 책쓰기 코칭(작가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