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원경희 시장)는 지난 5일 농업 발전방안 제시를 위해 농업인단체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곡나루축제,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행사 지원방안, 농업인회관 부지 선정에 따른 의견 교환 등 명품 여주농업 비전을 위한 다양한 부문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품목) 및 농가와 소통,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효율성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발전 가능한 명품여주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돈이 되는 여주, 농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권역별 특화작목 및 단지화 육성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4월 6일 농·축산업 단체장 토론회 개최 이후, 농업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자 단체(품목)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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