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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 한국의 선진농업 배우러 왔어요

여주로 한국의 선진농업 배우러 왔어요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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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과학원 농화지가 연수단, 여주농업기술센터 방문

 

   
 

한국의 선진농업을 배우려는 외국인 연수단들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을 계속 찾아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농화지가(农禾之家) 연수단 12명이 여주시를 찾아 귀농 프로그램과 여주21C농업인대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함으로써 한국농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에서 7월 1일에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와 10월에 개최될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에 관련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설명하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종자은행, 환경농업분석실, 유용미생물연구실, 농기계임대사업장, 쌀전시관, 벼 유전자원포 등의 과학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여주를 방문한 채건강(蔡健康)(CAI/JIAN KANG)단장은 “중국에는 귀농하는 인구가 많지만, 포기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한국은 어떠한가?” 라고 묻기도 했다.


이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에서도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준비 없는 귀농은 실패하기 마련으로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꼭 필요하며 귀농지에서 농업기술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최신 농업정보와 영농기술을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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