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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 일회용기 제조공장 불…1억8000만원 피해

<여주>가남 일회용기 제조공장 불…1억8000만원 피해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5.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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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55분께 가남읍 삼군리 일회용 스티로폼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1명이 다치고, 1억80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일회용 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해 샌드위치 판넬구조의 공장 7개동 중 4개동이 불에 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을 발견한 공장 직원 C모(46)씨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안에 다량의 플라스틱 용기가 적재돼 있어, 덥고 건조한 날씨로 순식간에 불이 번져 1억80000여만 원의 큰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2분께 대응1단계(광역1호)를 발령, 인근지역 9개 소방관서에서 250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한,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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