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에 가장 좋다는 절기 중 소만인 지난 21일 능서면 구양리 226 일원에서 지웅길(54) 씨가 대왕님표 여주쌀 모내기를 하고 있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로, 여름의 문턱이 시작해 식물이 성장하는 뜻도 담고 있고, 이때 모내기를 시작으로 1년 중 제일 바쁜 계절로 접어들게 된다.
지웅길씨는 “지난해 대풍으로 인해 여주쌀 재고가 많이 남아있어 걱정이지만, 올해에도 대풍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웅길씨는 추청과 기능성 쌀인 하이야미, 찰벼 등 2만5000평에 벼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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