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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동자개·대농갱이 치어 16만마리 방류

여주시, 동자개·대농갱이 치어 16만마리 방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4.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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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 28일 여주도자기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남한강 신륵사 인근에서 민물고기인 대농갱이 치어 8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으며, 강천보와 이포보 인근 강변에도 동자개 치어 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어업인과 재능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 했다.


특히 유치원생 50명이 치어방류를 직접 체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치어방류 행사의 뜻을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됐다.


원경희 시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매년 치어방류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다슬기,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를 136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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