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초등학교 제5회 총동문 체육대회(총동문회장 서성안)가 지난 25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도전과 미래를 창조하는 천남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총동문 체육대회에는 윤희정 여주시의회 의원, 김기봉 대신면장, 강석환 천남초교 교장, 임광식 대신농협 조합장, 신호선 대신파출소장, 김재현 주민자치위원장, 송태연 이장협의회장, 동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족구, 배구 등 게임이 진행됐으며,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공로패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교가제창,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족구 결승, 배구 결승, 장년부 훌라후프, 투호, 줄다리기, 원외 이어달리기 결승,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는 노래자랑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이 열려 동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서성안 총동문회장은 “학창시절의 추억과 선후배님들의 동문 사랑이 교류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총동문회 동문,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총동문 체육대회는 화합과 건강, 친목을 다지는 만큼 여러분들께서 상호간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 열정으로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환 천남초교 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4월에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특히 이번에 동문들의 도움으로 ‘천남초등학교 동문회보’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하고 서로 이끌어 주는 총동문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성안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