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면장 홍병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른을 섬기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고자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마련해 드려,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과 효의 덕행을 앞장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 행사는 흥천면의 여성4개 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 고주모, 농가주)에서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150여명을 모시고 충남 당진시 삽교천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하여 많은 동참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흥천면 여성4개 단체협의회’는 매년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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