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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윤성호(36) 소방사

여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윤성호(36) 소방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4.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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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소방사,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 표창

 

   
 

지난 1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식에서 현장대응단 윤성호 소방사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윤성호 소방사는 지난 2012년 6월에 소방관으로 임용되어 300여회의 현장출동 및 신속한 상황처리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앞장 서 왔다.


생활안전, 생활민원출동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성실하게 일해 왔던 윤성호 소방사는 현재 현장대응 1팀에서 소방훈련업무를 담당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여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윤성호 소방사는 평소 뛰어난 안전의식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헌신적으로 소방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등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다. 특히, '꾸준히 자기계발에 노력하며 발전해 나가는 소방관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동료들은 칭찬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윤성호 소방사가 소방관의 꿈을 키운 것은 친형이 소방관으로 일을 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소방관에 대한 직업에 확신을 갖고 도전해 소방관에 임용됐다.


윤 소방사는 평소 자신의 좌우명처럼 '기본을 지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모든 일에는 기본이 있듯이 기본만 잘 지키면 자신의 일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사고도 기본에 충실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윤성호 소방사는 "지금은 내가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장출동 당시 여주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산모들이 멀리 이천이나 원주로 넘어가서 진료를 받거나 출산을 하는 것을 보면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소방관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사소한 일 까지 소방관들이 일일이 출동하는 일들이 많다. 특히, 장난신고,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뿐만 아니라 최 일선에서 일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들에 대한 장비 및 복지, 인력 충원 등 처우 개선도 하나씩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는 윤성호 소방사.


윤 소방사는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무엇이든 119로 연락 주면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119는 항상 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들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모범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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