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운 점동면발전위원장이 지난 1일 열린 여주시 월례조회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체납 사실이 없고 해마다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20세 이상의 개인과, 20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고용한 직장을 대상으로 매년 납세자의 날을 전후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도 지정 금고은행을 통해 2년간 예금 및 대출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으며 공용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단 한 번의 체납도 없이 납세의무를 다했다는 것은 존경받아야 할 일”이라며, 이러한 성실납세풍토가 사회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태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그들을 대표해 받는 인증서인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성실납세풍토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납세의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영천씰테크, (주)뱅뱅어패럴, 대신면 서종원씨. 능서면 장근택씨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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