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을 지난 1월부터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위해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7330농가에 119만3717포/20kg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주시 자체사업으로 지역내 친환경인증농가에 한해 추가시비 2억2000만원을 투입, 209농가에 3만4512포/20kg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은 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농산물 생산에 목적이 있다”며 “공급상황을 현지 점검하면서 비료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해 올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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