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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 3개 부분 수상

여주시,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 3개 부분 수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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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우수 프로그램 수상

   
 

 

여주시는 최근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을 기관, 민간인, 공무원 등 3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간인 수상자인 여주고려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김복순 수간호사는 작년 한해 바쁜 응급현장에서도 특히 자살시도자 내원 시 적절한 사후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왔다.


더불어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 118로 활동하며 여주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응급실 간호사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내 수상을 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14년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부분 기관상을 수상한 여주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주시 자살예방 특화사업인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사업을 비롯해 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임정희 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은 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민간기관과의 협력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며 “오늘 함께 수상한 보건소 담당팀장님 이하 고려병원 등 민간협력기관에 감사하고, 2015년 여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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