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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점동면발전위원회

<여주>점동면발전위원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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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점동면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

   
 

점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주도로 만들어진 점동면발전위원회(위원장 신태운)의 활발한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점동면발전위원회는 2012년 11월 40여명의 면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협의체를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화합분위기 조성 등 점동면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 발전측면에서 당시 면장이 위원장으로 출범했다.


이후 관주도의 면 발전위원회는 기존의 단체와 중복돼 ‘민간위주의 자율적 참여와 운영으로 효율의 극대화’ 시킬 목적으로 지난 2103년 1월 민간체계로 발전위원회를 개편하고 현 신태운 위원장을 위촉했다. 현재는 60여명의 발전위원들이 점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태운 위원장은 취임 후 면 발전위원회 발전기금으로 자비 3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로잔치, 명절 떡국떡 증정 등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살피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신태운 회장은 지난 6일 점동면발전위원회 연시총회를 갖고 올해는 낙후 된 점동면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던 발전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4개 분과인 의식개혁, 지역개발, 환경개선, 나눔봉사로 위원들을 나누고 각 분과장을 선출해 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에 나섰다.


신 위원장은 각 분과별로 일정금액의 활동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모임 및 운영이 될 수 있는 마중물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면사무소 팀장들 및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을 행정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의식개혁 분과, 지역개발 분과, 환경개선 분과, 나눔봉사 분과 등 크게 4개 분과로 나뉘었으며, 각 분과별 중점 사업은 먼저 의식개혁 분과는 점동면민의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현재보다 건전하고 다른 지역 보다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점동면을 만들고 노력할 방침이다.
또, 지역개발 분과에서는 점동면의 발전적인 방향을 인식하고 면

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면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을 만들어 여주시 및 경기도, 중앙부처에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환경개선 분과에서는 주요 도로변 및 도로 환경 정비, 상가건물 환경 정비, 내가 사는 마을 밝고 맑은 고장 만들기, 마을버스 승강장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점동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든 면민들이 함께 참여를 통해 명품여주를 위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 나눔봉사 분과에서는 각 마을회관(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한 봉사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적극 추진, 2015년 어버이날 행사 추진을 통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2015년 윷놀이 행사 추진 등으로 점동면에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삶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한 나눔 봉사를 실현함으로써 주민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동면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인 홍웅표 점동면장은 “점동면발전위원회가 점동면이 더욱 발전되는 방향을 잡고 추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보다 발전하는 점동면과 발전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태운 위원장은 “각 분과장으로 선출된 분들의 막중한 책임이 있겠지만, 위원장, 분과장, 발전위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더욱 발전하는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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