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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홀몸어르신 위기극복 및 주거정비 봉사

<여주>홀몸어르신 위기극복 및 주거정비 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2.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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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입원 연계 등 사랑의 손길 이어져


   
 

가남읍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이 골절로 인해 거동마저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여주시노인복지관 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지난 11일 현장을 긴급 방문, 119 구조대를 통해 어르신 병원입원을 연계하고 주거정비를 위해 직접 청소까지 하는 등 젊은이들의 열정 봉사가 화제다.


이번 방문은 조금만 늦었어도 자칫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여주시노인복지관 직원의 빠른 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가족들에게 입원사실을 전달하였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 전윤주 팀장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던 중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 아무쪼록 어르신이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청소를 위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의 땀을 흘리며 청소봉사를 통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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