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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생체협, 제4대 유선영 회장 선출

여주생체협, 제4대 유선영 회장 선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5.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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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 이달중 이·취임식 예정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각종 생활체육 종목을 육성·지원하고 있는 여주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명환, 이하 여주생체협)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실무부회장으로 활동하던 유선영(47세·유한건설 대표)씨가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7일 있은 여주생체협 총회는 1부 이사회와 2부 대의원 총회로, 재적이사 38명 중 27명 참석과 재적 대의원 46명 중 31명이 참석해 회의가 성원되면서 200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회장 및 임원 선출의 건 등 3개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0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제4대 회장으로 거론되던 유선영 실무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수석감사에는 민문기 이사가, 제2감사는 신만한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그동안 여주생체협을 이끌어 오며 현재 여주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환 회장은 7년6개월여만에 바톤을 넘겨주게 되었으며, 유선영 회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 임기로 여주생체협을 이끌게 됐다.


유선영 회장 당선자는 이날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 놓은 사업들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가면서 여주가 명실상부한 체육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 그리고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명환 회장은 “23살 때부터 체육회와 인연을 맺으면서 체육발전을 위한 많은 일을 전개해 왔으나,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특히 여주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체육에 투자되는 체육예산이 너무도 빈약한 실정으로, 이들이 일반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생체협은 빠른시일내 수석부회장과 실무부회장 등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달중에 이·취임식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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