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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학동 기관단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여주>오학동 기관단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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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오학동은 지난달 29일 오학동 ‘행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사업은 지역내 사회적기업 ㈜참조은(대표 백규현)에서 운영하는 참조은재가복지센터에서 연탄을 후원했고, 오학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등 총10여개 단체 5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용각 동장은 “행복공동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단위 사회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연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이 시점에 이번 기관·단체의 참여와 관심이 오학동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선 참조은재가복지센터장은 “사랑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조금이나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이 꺼지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을 후원한 참조은재가복지센터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의 전문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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