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 콘도 사우나에서 불...200여명 대피소동

여주 콘도 사우나에서 불...200여명 대피소동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1.27 09: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밤 8시22분께 여주시 천송동 A콘도 지하 남자사우나 천장에서 불이나 투숙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투숙객 및 양궁 국가대표 후보로 콘도에 묵고 있던 이은아, 김두연(여강고3)선수 등 중·고교 여자 양궁선수와 인솔교사 21명이 대피 도중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사우나가 영업을 하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전기 등의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여강고등학교 양궁부인 이은아 선수는 병원 치료 후, 숙소로 복귀하고, 김두연 선수는 현재 치료중이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